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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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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for my father)
Lyricist：M.TySON
Composer：M.TySON
Arranger：Sneaky Beanz
Hey pops
당신의 지원에
난 신나게 음악을 만들고
사람들은 그 음악에 춤을 춰
이제 지켜낼게 내가 당신을
당신이 쥐어준
이 소중한 삶의 가치를
그댄 뭐든지 다 괜찮다지만
이제 그런 말은 내게 하지 마
나도 알아 세상이 얼마나
잔인하기 짝이 없는 곳인지
다 바람 되어 흩어지지만
다 물이 되어 흘러가지만
Hey ey ey
이 노래만은 영원합니다
당신의 절뚝거리는 무릎이
얼마나 쉬지 않고
평생 달려왔는지
내 가슴에 말해
난 너무 속상해
무관심했던
내 자신을 원망해
거대한 성벽 같던
두 어깨도
독수리의 접힌
쓸쓸한 날개가 됐어
늘어난 한숨은
답답해서가 아닌
힘에 부쳐 저절로
나온 걸 난 알지
그댄 뭐든지 다 괜찮다지만
이제 그런 말은 내게 하지 마
나도 알아 세상이 얼마나
잔인하기 짝이 없는 곳인지
다 바람 되어 흩어지지만
다 물이 되어 흘러가지만
Hey ey ey Hey
이 노래만은 영원합니다
구두를 문득 보면
당신을 존경할 수밖에 없어
이제는 몇 년 된 지도
난 모를 주름만이 더 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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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빛을 잃지 않는
당신의 이 구두
평생 어째 이랬는가 싶어
문지르네
당신은 언제나 나를
이렇게 앞지르네
이 삶의 저 끝에
내가 도달했을 때
나의 구두는 어떨지
부끄러워지네
그댄 뭐든지 다 괜찮다지만
이제 그런 말은 내게 하지 마
나도 알아 세상이 얼마나
잔인하기 짝이 없는 곳인지
다 바람 되어 흩어지지만
다 물이 되어 흘러가지만
Hey ey ey
이 노래만은 영원합니다
당신이 준 성실함으로
나는 한 길로만 전진
당신이 준 고집
무명음악가는 포기를 모르지
모두 나를 불효자라고 부르지
하지만 나는 부를게
모두가 고갤 끄덕일 그 때까지
당신이 이 노래를 듣고 다시 날
안아줄 때까지 노랠 부를게
Hey Hey Hey
그댄 뭐든지 다 괜찮다지만
이제 그런 말은 내게 하지 마
나도 알아 세상이 얼마나
잔인하기 짝이 없는 곳인지
다 바람 되어 흩어지지만
다 물이 되어 흘러가지만
Hey ey ey
이 노래만은 영원합니다
그댄 뭐든지 다 괜찮다지만
이제 그런 말은 내게 하지 마
나도 알아 세상이 얼마나
잔인하기 짝이 없는 곳인지
다 바람 되어 흩어지지만
다 물이 되어 흘러가지만
Hey ey ey
이 노래만은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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