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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MAL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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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MALIK

Red

미워하려면 미움받는 연습이 먼저니
익숙해지기 전 사랑하는 법을 건졌지
남극에도 겨울은 있지만 여전히
삶은 계속되고 탄생은 아직 안 멈췄지
우주를 담은 너의 눈 말이야
우주를 담은 너의 눈 말이야
우주를 안은 너를 닮아서 난 편하게 눈 감아

우린 기를 써가면서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걸
나와 너, 너와 나 모두가 기억하지
예고 없이 휘어가는 이 시간을 직역하는 법은
쉽지 않은 걸 알지만 문젤 지워가
기도하지 않아도 신이 존재한다면
내 품에 널 한껏 품는 게 내 속죄야 바로
손 모으지 않아 절대, 언제나 내밀었네
태양보단 너의 눈을 바라보는 게 쉬웠기에
그 속으로 빠져들지
가면을 씌운 단어를 지우고
민낯을 드러낸 너에게
타협을 시도하려는 이들은
당연히 추함과 닮아있지
그게 슬퍼 보이는 이유, 불 꺼진 작업실이
난 늘 사랑으로 대해 너희 전부
이해 못 해도 너흰 내게 버릴 거 없는 듯
모두 다 해체하고 요리해 이제
접시에 예쁘게 담아놓고 다시 선사하지 너희에게
이게 내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피와 좋아요의 색깔은 여전히 같지
카인이 돌을 들 때부터 우린 알아챘어
허나 아무도 얘기하는 법을 말 안 했어

그래서 난 너를 노래해
그때와 목소리가 달라졌어도
난 너를 써내려가
굳이 펜이나 공책이 아니어도
우주를 담은 너의 눈 말이야
우주를 담은 너의 눈 말이야
우주를 안은 너를 닮아서 난 편하게 눈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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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하기를 내 불안함은
아마 이유가 딱 숨 가빠 보이는 시대 탓이래
희망을 붙잡고 만들며 기대 하기 땜에
보상 없는 현실은 날 쉽게 망치네
그럼 난 잘게 부수고 난 뒤에 다시해
널 똑바로 보려고 하지, 쉽진 않네
뜬구름 잡는 소문은 식지 않기에
허나 곰팡이 핀 손발이 다가올 때면
난 어김없이 또다시 기침할게
살점 이전에 영혼, 그 이후엔 기억돼
나 역시 널 처음 본 그때를 떠올리며
만들어 바치는 중야 전부
거울 속 광인은 눈을 번쩍 뜬 채 심장을 꺼내놔
떨어뜨리지 않고서 올려놓지 손에다
장미꽃, 장미꽃, 장미꽃 색깔
아름다운 건 이해한 애들이 볼 때만

속삭이거나, uh
소리치거나, uh
널 그리거나, uh
네 이름을 쓰던 간 뭐 어쨌든 간에, uh
안 숨겨 난, uh
고갤 숙였다면 그건 분명하게, uh
내 귓속을 가득 메워놓은 불협화음, uh
전부 녹아 없어지게 하는 무언갈 위해서야
그건 딱 너의 우주를 담은 눈 속 안
거기서 숨죽여 자, uh

미워하려면 미움받는 연습이 먼저니
익숙해지기 전 사랑하는 법을 건졌지
남극에도 겨울은 있지만 여전히
삶은 계속되고 탄생은 아직 안 멈췄지
미워하려면 미움받는 연습이 먼저니
익숙해지기 전 사랑하는 법을 건졌지
남극에도 겨울은 있지만 여전히
삶은 계속되고 탄생은 아직 안 멈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