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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아겐즈( Komag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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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Lyricist：Sugar Sukyuel
Composer：Sugar Sukyuel
Arranger：Sugar Sukyuel
내가 있던 너가 서있던 그 곳은
다를 거라고 내 느낌은 너의 생각과
전혀 다른 것이라고
오 모든 감각이 사라져도
감정은 느껴지는걸
우린 서로 차가운 손을
잡은 것 마냥
그렇게 알 수 없는 감정속에
길을 걷고있는데
오 왜 아니라고
눈을 감아 버리는 건데
오 Why
이대로 손을 놔 버리는 건데
오늘이 내일 내일도
오늘 난 겨우 하루를 사는데
허공에 대고 손짓을 해도 잡히는건
차가운 공기 시간을 잡고 있어봐도
나도 어쩔 수 없는걸
마주치고 싶은 그리움에
시간들을 억지로 만들어
간절했던 거야
오 왜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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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 버리는 건데
오 Why
이대로 손을 놔 버리는 건데
Why
쉼 없이 돌아가는 기억의 흐름속에
손 끝 그 마디마디 서려있는
너의 흔적들 눈감고 있어봐도
오 자꾸 보이는걸 자꾸 보이는걸
Why
숨을 느낀 시간들은 기억에 없다고
버려진 마음 주울 수 없어
다시라는건 다신 없다고
왜 지금 당장은 견딜 수 없어
그게 당연한거라고
이 보다더 힘든 일이란게
더 많은거란걸 깨닫지 못했어
음 그럴수밖에
오 왜 아니라고
눈을 감아 버리는 건데
오 Why
이대로 손을 놔 버리는 건데
왜 오 왜 넌 이미 다른 곳에 있는 건지
오 Why 바람이 불어 오면
다시 따뜻해 지겠지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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