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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Eight( 에이트 )


Album songs
Album Intro
Album list

 
 
 
 

【 Golden Age 】【 2009-03-10 】

Album songs:
1.我生活得光彩-Intro

2.可憐的向日葵

3.不要忍

4.沒有心臟

5.現在已經夠悲傷了

6.Numbers

7.Can't Stop

8.一邊愛著

9.迎接

10.自由



Album Intro:

쇼바이벌 우승에 빛나는 혼성3인조 에이트가 세련되고 웰메이드한 3집 음반 『골든에이지』로 돌아왔다. 1집, 2집과 마찬가지로 3집 역시 『총 맞은 것처럼』의 작사/작곡가 방시혁이 프로듀서를 맡아 에이트 음악을 한층 더 성숙하고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했다.

박진영이 극찬한 타이틀 곡 『심장이 없어』

에이트의 3집 타이틀곡 『심장이 없어』는 프로듀서 박진영이 무려 24시간 동안 무한 반복해서 들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또한 박진영은 애지중지 아끼는 소속가수 원더걸스의 소희를 뮤직비디오에 출연시키고 싶다고 제안을 할 만큼 『심장이 없어』를 높이 평가했다. 박진영 뿐만 아니라 가요계 내부의 여러 관계자들이 『10점 만점에 10점』을 외쳤을 만큼 출중한 곡으로, 『심장이 없어』는 에이트 특유의 신나는 비트 위에 슬픈 이별노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시혁 이별 3부작의 두번째 주자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으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방시혁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 『심장이 없어』는 그의 이별 3부작의 두 번째 곡으로 알려졌다. 에이트 3집 발매 전 네티즌 사이에서 에이트 타이틀 곡으로 오해를 받은 바 있는 미 발표작 『30분 전』이 이별의 1단계. 『총맞은 것 처럼』이 이별을 통보 받은 순간인 2단계이다. 『심장이 없어』는 이별 한 후 심경을 그린 곡으로 이별 3부작의 최종편이지만, 『』30분 전』에 앞서 미리 공개되었다.

원더걸스 소희의 뱀파이어 변신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국민 여동생 소희가 에이트를 위해서 과감히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심장이 없어』의 강렬한 음악을 살리기 위해 원더걸스 특유의 복고풍 의상에서 벗어나 암흑기 중세의 고딕드레스와 팜므파탈 화장을 선 보인 것. 『심장이 없어』의 매혹적인 뱀파이어 뮤직비디오는 공개도 되기 전에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완벽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서 음반 출시를 3개월이나 미루며 녹음에 매달린 에이트의 정규 3집 골든에이지 (The Golden Age)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월 10일 화요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출시된다.

1. 내 삶의 빛-Intro

2번 트랙인 『불쌍한 해바라기』의 Intro이자 앨범전체의 인트로적 성격의 곡. 힙합스러운 기타 사운드 위에 스트리트한 느낌의 주희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층 더 선명해지고 성숙한 8에이트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2. 불쌍한 해바라기

헤어지고도 옛 사랑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불쌍한 해바라기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나는 사운드 위에 옛사랑을 성찰하는 애틋한 가사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풍기는 8에이트 특유의 곡이다. 아웃트로의 샤우팅(Shouting)을 듣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 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든다.

3. 참지마

강한 척 하려고 이별에 태연하게 대처하는 게 사실은 가장 약한 마음이라는 촌철 살인의 가사가 8에이트스러운 곡이다. 그러면서도 실연은 길을 걷다 우연히 돌부리에 부딪힌 것과 같으니 힘을 내라는 응원이 유쾌하게 다가온다.

4. 심장이 없어

방시혁의 『30분 전』, 『총맞은 것처럼』과 함께 태어난 이별 3부작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타이틀곡이 『30분 전』으로 정해졌으나 고심 끝에 더 8EIGHT스러운 『심장이 없어』를 선택했다는 후문에서 8EIGHT의 고집스러운 음악세계를 느낄 수 있다. 세 맴버의 가창력과 화음이 완벽하게 녹아있는 곡이다. 특히 맴버 백찬은 이 곡을 계기로 래퍼로서 확고한 자신의 스타일을 확립했으며 감정적으로나 스킬적으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총 맞은 것처럼』으로 전국민을 울렸던 방시혁의 가사 또한 놓칠 수 없는 이 곡의 즐길 거리. 정말로 슬퍼지는 게 두려워서 심장이 없으니 슬플 수도 없다고 자기 최면을 거는 화자의 심정이 절절하게 전달된다. 8에이트는 이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녹음실과 장비를 바꿔가며 수십 번을 고쳐 불러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5. 이제 슬픈건 충분해

가볍고 즐기기 쉬운 익숙한 문법이라도 8에이트가 부르면 다르다. 이현의 절절한 고백이 끝나고 나면 유려한 플로우로 백찬의 멜로디 랩핑이 이어지며 다시 주희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답한다. 듣다 보면 절로 눈물이 한 방울 떨어질 듯한 노래

6. numbers

세상의 모든 숫자들조차 너와 연관된다는 가사가 재미있는 노래이다. 특히 기존 가요들 중 숫자가 나온 부분들을 차용해서 재해석 해내는 8에이트의 재치에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7. can't stop

부산지역 힙합계에서 『재야의 강자』로 통하던 프로듀서 pdogg의 그루브를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곡. 트랜디 힙합곡으로 오토튠과 디스토션을 이용해 변조한 8에이트 맴버들의 음성이 기존 가요와는 차별화된 느낌을 준다. 또한 카니웨 웨스트를 연상시키는 고난도 테크닉을 보여주는 백찬의 랩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이다. 『여기까지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한 걸음 더』 8에이트가 앨범 속지에서도 얘기했듯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앞으로 나가려는 8에이트의 자세가 잘 녹아있는 가사 역시 귀 기울여 들어볼 만하다.

8. 사랑한다면서

8에이트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맴버들이 단지 노래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곡 안에서도 각자 뚜렷한 자기 색깔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곡은 평소 다른 곡에서 볼 수 없는 주희의 스트리트하고 진솔한 보컬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남성 맴버들의 보조에 맞춰서 터지는 주희의 보컬은 귀를 의심할만치 흑인 음악의 본질적인 부분들을 건드리며 그녀의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한다.

9. 마중

쇼바이벌에서 『사랑 할 수 있을까』를 부르던 8에이트의 감동을 기억하던 팬들에게는 너무 큰 선물이 될 8에이트 스타일의 R&B 발라드곡이다. 이 곡에서 세 맴버는 각자 스타일로 자유롭게 멜로디를 갖고 놀면서도 동시에 완벽하게 조직된 하모니를 선보인다. 노래하는 8에이트를 사랑하는 팬들은 꼭 들어야 할 곡.

10. 자유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조건 중 하나인 자유로움에 대한 노래다. 언제나 앨범에서 한 곡 이상 시의 적절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작품을 선보였던 8에이트답게 이번 3집에서도 지극히 8에이트스러운 곡을 준비했다. 마지막의 Choir부분은 가사와 어울리며 큰 감동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