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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有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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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먼 훗날 우리OST – 우리]
할 말이 있더라도 하지 말아줘
네가 이해했으면 됐어
어떤 아픔은 눈물조차도 허락되지 않는,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아픔이 있거든
나의 가장 큰 아쉬움은
너의 아쉬움이 나와 상관이 있다는 거야.
마침표를 찍지 않아도 이미 완벽하잖아.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고 착각 할 필요 없어
무얼 더 할 수 있을까
이미 내겐 슬픔조차 사치인 걸
네가 그리울 땐 이렇게나 가까이 네가 있는 것 같은데
결국 넌 나와 돌아올 수 없는 저 먼 곳까지 함께 가긴 어렵겠지
원래 난 매우 괜찮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이야
내가 이 세상을 의심할 때면
넌 내게 답을 주곤 했었지
난 행복함을 느껴
행복해 하는 널 볼 수 있어서
한 때는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도 했었지
우리가 우리를 기다리지 못한게 넘 아쉬워
[Eason Chen – Us and Them OST ]
What should I say?
It's enough that you know
There is really some sort of sadness that
Tears cannot flow
Can only watch you leave
My biggest regret
It's your regret is that you regret is related to me
No period in a sentence is perfact
No point to think that the story is not finished
What else can I do?
Even sadness is luxury for me
When I miss you, you seem so close
But after all, you can't
Come with me to the distance
It turned out I was happy
Just didn't doubted the world
You gave me the answer
I feel happy to see you happy
I slowed down time with my own hands.
Unfortunately, we did not wait fo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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