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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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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의 친구들
作詞：zmay
作曲：zmay
編曲：blunted
oh 와 oh 와 oh 와야해 우리들이 어찌되든지간에
어쨌든간에 한잔해 친구 좋은게 뭐람 어서 한잔해
좋아 좋아 흘러가네 어릴때 처럼 시간이 가네
친구들아 어서와서 한잔해 우리 옛얘길 풀어보자고
야 잠깐만이야 지난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두지마
라고 말했지 살아보니 갸우뚱 거짓말
뭐가 좋아 씩 거려 다 갈려선
이런 상황이 우리에게 낯설어서
나이가 지나고나면 더 좋을줄 알았는데
우리는 말만하면 싸우고만 앉아있네
의견의 차이 누가 더 성장했다는 잘난척과
나도 그 사이에선 중요하지않아
요즘들어 많은 생각에 많은것을 느껴
너와는 좋았었던것 같은데 알고싶어
우리는 매일 같은곳 갔던곳 자랐으면서
왜 이제와서 다른사람 등 돌리는 척
우리는 그때 돌아가기엔 좀 껄끄러워
아직 돌아갈수도 있다는걸 알지만서도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뱉지 못하는 너
내가 더 알아 나 또한 너처럼 그랬다는걸
아이고야 잘도 시간이 간다 소주가 쓰면 막걸리 한잔
same place 에서 먼 발치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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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가면 같아질까
간다고 간다고 시간이 간다
어제의 일은 잊어내고 간단하게 한잔
싸움따윈 의미없어 시간이 간다고
가식적인 놈은 내게 필요없다고
삶이란게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 친구
내가 아파하는것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친구
만만치 않다고 내 주변 두리번
불이 붙어 모든게 다 없어질것만 같아
나를 편들었던 놈과 내가 성공할때까지 꼭 가
stay 사이좋게 모두함께 걸어가기에
그럼 이제 다시 손을 잡아 얼싸안고서
모두 그래 얼싸안고 나서 느껴버린거라면
어릴때가 즐거웠던건 별다른 걱정 없던건
서로의 품에서 울고 웃으며 지낸것
순수했던 때가 잊혀지려다 말했네
누구는 피식 웃으며 미안하다네
나 또한 같아 모른게 다행같아
한번 더 깊게 생각 친구란게 뭔가 아닌 애들은 뭘까
누군가 죽어야만 할까 이제와서야 나의 옆에 있는 놈들을 봐 lately
반응 뭐야 들었잖아 얼른와 잽싸게 받아 한잔
시간이 간다고 간다고 헛짓거리 아까워 아까워
오늘 어때 간단하게 한잔 들이켜 얼른 시간이 간다
빠르가 가네 간다고 다고 나는 이 시간이 아까워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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