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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bl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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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ble Fish

春天來了 花開了

봄이되어 꽃은피고

지난날을 생각해봐도
떠난 그날 밤을 기억해봐도
아직 나에겐 모든게 마치 어제일만 같은데

매일 죽을만큼 아파했지만
또 그런만큼 후회했지만
이젠 그모든 날들이 잊혀져갈것도 같은데

시간 흘러흘러
아주조금씩 흐려지긴 하지만
흐려진다해도 지워질수없는
지난날 ~

또다시 봄이되어 꽃은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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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더운계절 돌아와도
너의 마음은 손댈수도없이 차가와 나에겐 ~
겨울되고 눈 내리고 다시 시린 바람불어와도
나의 마음은 가는불꽃처럼 꺼지지 않잖아
더는 울지못해서
또 마주못해서
널 다 잊은듯 살아가지만
너의 기억은 다시 어둠속에 매일밤 찾아와 ~

밤이되고 눈을 감고
애써 미룬잠을 청해봐도
나의 꿈속에 남겨진 니 얼굴 지울수 없잖아 ~
아침되어 눈을 뜨고 다시 또 하루가 시작되면
너의 얼굴은 푸른 연기처럼 달아나 모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