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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싱어송라이터들 총집합!!」
「봄 향기처럼 상큼하고 활기찬 김형중의 새 앨범」
김형중 4Th 정규 앨범
▶ 한결같이 변함없는 음색의 소유자
특유의 맑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김형중은 그동안 총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그랬나봐>, <그녀가 웃잖아> 등을 히트시킨 바 있고, 토이(Toy)의 대표 객원 가수로 <좋은 사람>, <크리스마스 카드> 등에 참여해왔다. 또한, 그는 90년대 중반, 국내 최초의 테크노 밴드인 E.O.S의 리드싱어로 활동하며 <각자의 길>, <넌 남이 아냐> 등 총 3장의 정규 앨범도 발표한 바 있다.
어느덧 데뷔 16년차의 고참 가수지만, 김형중은 E.O.S 때도, 토이 때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맑은 풋풋한 목소리와 감수성을 간직하고 있다. 슬픈 가사의 노래라도 김형중은 그것을 맑고 투명하게 승화시키는 힘을 지녔다. 멜로디를 감미롭게 소화해내는 특유의 장기를 통해, 김형중은 언제나 그렇듯 아름다운 『명품 발라드』를 선보여왔다.
▶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한 웰메이드 앨범
김형중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 [Polaroid]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인 유희열, 이적, 강현민(러브홀릭), 배영준?한재원(W & Whale), 페퍼톤스(Peppertones) 및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인 황세준?황성제?황찬희(황프로젝트) 등이 참여, 김형중의 화려한 복귀를 빛내주었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걸출한 싱어송라이터들이 만든 훌륭한 멜로디에 밝고 세련된 사운드를 절묘하게 결합해내고 있다는 점.
타이틀곡 <오늘의 운세>는 미디엄템포 발라드로서, 김형중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결합된 노래로서 큰 히트가 예상된다. 특히 이 곡은 작사가 김진용의 추억을 노랫말로 만든 곡으로, 「다해야 다해야 맘으로 불러봐」라는 구절에 걸맞게, 인기 탤런트 이다해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 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효신이 피쳐링에 참여한 <한여름 눈사람>은 스타카토 창법의 간결하고 세련된 곡이며, 실력파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참여한 <옆자리>는 상큼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넘버로서, 김형중이 국내 최초의 테크노 밴드인 이오스(E.O.S) 출신임을 상기시킨다. 한편, 감수성 가득한 『토이(Toy)표』 발라드 은 유희열의 『안녕 시리즈』(토이의 <뜨거운 안녕>, 성시경의 <안녕 나의 사랑>) 3부작 중 완결편이자, 스토리상으로는 토이의 <크리스마스 카드>(김형중 보컬참여)의 전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봄이라서 좋아>는 계절에 어울리는 상큼한 팝 사운드로서 댄스블한 리듬감과 맑은 멜로디가 조화를 이뤘고, 는 강렬한 훅을 지닌 업템포 사운드로 활기찬 분위기를 전한다. 신쓰팝 느낌의 은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W & Whale 멤버들이 참여해 신선함을 주었고, 이적이 작사?작곡한 <낮잠>은 사랑에 대한 철학적 해석이 가미된 곡이다.
전체적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밝고 부드러운 리듬감이 잘 조화된 앨범은, 실력파 프로듀서와 최고의 가창력이 결합되어 웰메이드(Well-made)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김형중은 「이 세상에 단 한 장뿐인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사람들에게 계속 기억에 남는 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했다」며, 「그런 기대에 걸맞게, 다시는 한자리에 뭉치기 힘든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들과 함께 작업했던 점이 최고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중은 이번 4집 앨범 발매와 함께, 적극적인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펼치며, 실력파 가수가 점점 자리를 잃어가는 이 시점에, 가요계의 올바른 지향점에 대한 이정표가 되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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