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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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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침
作词：zmay
作曲：zmay
编曲：prime
아 그땐 실수가 많지 그 때문에 여기 나 있는곳 좁아 때문에
나의 집에선 걱정 끼치는 애 아직 거뜬할 나 나이 뭐든지 해내갈 나이
다 꺼져 그딴 말 바이 도움도 안 되는걸
아직 못다 한 게 내겐 너무나 많지 멀리서 많은 것들을 봤을 때 내가 이뤄갈게 많지
어깨를 맞대도 모자랄 판에 혼자 하기엔 184인 내겐 거대해 나의 도움의 손길도 꺼려 해
매일 밤 기도로 올리던 것들이 너무나 많지 다 듣고 있는 듯
하나조차 이루어지질 않아 아마 악마가 나를 놀리려고 하는 듯
뭐든지 필요해 도움 되는 것 내 목소린 세상에 화음 아닌 소음
갈수록 더 커져가는 커짐에 귀를 막고서 가다 보니 자꾸 방향을 잃어
야 그래 그래 돈 벌 때 가 된듯해 누굴 도울 때가 아냐
그저 약해져가 내 자신이 그 동시에 일으키려 매일마다 부둥켜
여기는 추워 나 주변 불을 끄니 악마의 속삭임 들려
곧이곧대로 듣다 보니 먼지도 모르고 이대로면 머리가 나 어태될걸
모두 변해 매일이 다른 삶이 너무나 많지 그때 부르네
나는 호소력이 짙은 래퍼 이게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거늘 대체 어쩌라는 거
날 그냥 두지 말기로 해 날 애시당초에 쥐락펴락해 너 그 자리 있으면 돼 최선을 다 한다 봤을 때
이쪽 인가도 싶어 저쪽 인가도 싶어 선택지 준 걸지도 나한테 기대를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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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단지 여지 남지 어찌 그리도 나는 nothing nothing
더는 못 봐 나 없이 잘도 어딜 가냐는 말들과 행동이 어우러져 행복해 보이는 사진을 본다는 게
가끔 한번씩 그랬던게 이제 매일 그래 내가 뭘 원하든 간에 맞는 말들도 못해
내 몸을 키워 넘어서 대 신기록 내 모든 곡들 빛 잃어가고 애꿎은 미소를 지을지도
아직도 못 버려 비련이란 미련 꿈 접어 날린 비행기 아직 날아가지 생생하던 나의 꿈은 마침
현실과 동떨어지려 했을 땐 컨트롤 못해 나의 노래들은
나의 노래들아 조금 더 버텨줘 욕해도 돼 주인 잘못 만난 거라고 스물아홉 명의 아이들이 나만 본다고
되고 말 거야 대 가족을 거느린 대부
아니라고 말하는 놈들 떨어지면 본전은 챙기는가
전혀 아니라고 말한다면 나도 너희들과 같은 부류가 될까 봐 지레 겁이 나
내일 아침에도 같은 해가 뜨고 같은 생활 반복돼
열정조차 찾아볼 수 없는 내가 무서워 주변 동기부여투성인데 초점 잃었어
나락 떨어질 거 같아 사실 너무 무서워 문화란 거리에 머릴 맞대 답은 없었어
나는 전혀 게으르던 놈은 아닌데 나 자신감이 자괴감에 묻혀가네
사라지는 나의 것들 죽음의 뜻 이건가 싶어
혼자인 난 어쩔 줄을 몰라 해 서 있어 난 문 앞에 썩히기 싫어 속 아들 잃기 싫음 대답해
어제도 그제도 대답 듣기 곤란 전혀 잡히지가 않아 거짓 부렁이란 걸까 나날이 가도 늘지 않아
믿음이란 거 퍽이나 가질 않아 어쩜 이래 일어나지 않은 일에 미리 눈을 감았으면 해 여기는 저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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