专辑歌曲：
专辑介绍：
‘Pieces’라는 제목답게 산산조각 난 심장의 여러 조각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Pieces, Part One]
사회, 사랑, 사람 때문에 찢어진 마음들을 때론 위로하고, 때론 자극하는 곡들을 담아냈다.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연주까지 한 이번 5집 앨범은 에픽하이의 열정에 걸맞게
넓은 스펙트럼의 사운드와 글을 담아냈고, 다양한 요소들을 자신들만의 소리로 흡수하고 재해석했다.
또한 꼭 집어 어느 한 장르로 가둘 수 없을 정도의 힙합, 일렉트로닉, 라운지, 락, 클래식 등의 장르를
한 소리로 뿜어내며 그 어느 유행도 따라가지 않는 동시에 그 어떤 흐름도 놓치지 않는 신선하고 묘한
매력이 있는 음악을 담고 있다. 가사 역시 에픽하이 특유의 반항적이고 악동적인 독설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가사들이 슬퍼하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의 내면을 그 어느 때보다도 깊게 파고든다.
가슴이 아픈 사람에게는 때론 가슴 아픈 가사들이 먼 위로의 말들보다 휠씬 가까운 위로가 될 듯하다.
심장이 고장났다면 이들이 들려주는 위로의 사운드에 귀 기울여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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